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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AI EXPO KOREA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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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 AI, 감정까지 표현하는 AI 음성합성(TTS) 기술 발표
2020.05.06
이 기술은 지난해 출시된 딥러닝 기반으로 개발된 음성합성(DNN-TTS) 기술인 ‘Selyvy deppTTS’에 적용되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 사람의 감정까지 표현하는 AI 음성합성(TTS) 기술(사진:아래 데모 영상 캡처)AI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 곽민철)이 AI 기술로 감정 표현이 가능한 음성합성(TTS text to speech) 기술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 기술은 지난해 출시된 딥러닝 기반으로 개발된 음성합성(DNN-TTS) 기술인 ‘Selyvy deppTTS’에 적용되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Selvy deepTTS’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감정합성 기술뿐 아니라 외국어 AI 학습을 통한 교차언어 학습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슬픔, 경쾌함, 행복, 차분함과 같은 다양한 감정 표현 및 외국어 발화도 가능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유창하게 표현한다.슬픔, 행복과 같은 감정뿐 아니라, ‘조금 슬프게’, ‘많이 슬프게’ 등과 같이 감정의 강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AI 화자가 영화, 드라마 더빙, 스마트 스피커, 뉴스, 교육 영상 등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의 각 상황에 어울리는 발화 및 감정 연기를 가능하게 한다.(아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이 가능한 감정합성 기술에 대한 자세한 데모 영상) 또한 외국어 학습을 통한 교차언어 학습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한국어 화자 ‘마루’, ‘유진’, ‘혜진’ 은 영어를, 영어 화자 ‘Sarah’는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상대방 모국어에 대한 상호 학습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기존의 음성합성 기술은 모국어 구사만 가능하여, 다국어 구사가 필요할 경우 해당 언어를 별도로 녹음하거나 다국어를 구사하는 다른 목소리의 화자를 사용해야했던 것에 반해 ‘Selvy deepTTS’에 적용된 교차언어 학습 기술은 AI 기반 다국어 학습만으로도 1명의 AI 화자가 다양한 언어를 사람처럼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발화할 수 있다.셀바스 AI 음성합성팀 박태훈 팀장은 “당사 음성합성 기술은 어떤 텍스트를 입력해도 실시간 음성 합성음 출력이 가능하다. 음성기술 개발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Selvy deepTTS는 개인화된 음성 합성음 구현, 감정 및 스타일 표현, 다국어 발화가 가능해 다양한 산업에서 맞춤형 음성 기술을 적용해 나가는 중이다.”라고 밝혔다.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www.aitimes.kr)정한영 기자
와이즈스톤, 'SW기업경쟁력 대상'에서 과기부 장관상 수상
2020.04.29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등 전 영역 높은 점수 받아2019년 임베디드∙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이어 1년여 만에 ‘대상’ 거머쥐어 '제18회 SW기업경쟁력 대상' 시상식 19회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사진:와이즈스톤)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와이즈스톤(대표이사 이영석)이 제 19회 SW기업경쟁력 대상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SW기업경쟁력 대상은 우수한 SW기업을 발굴해 국내 SW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SW산업협회, 연세대학교 기업정보화연구센터, SW공제조합,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SW기업경쟁력 대상은 ▲인적자원 ▲기술력 ▲시장가치 ▲국제화 ▲재무 ▲벤치마크 총 여섯 가지 영역의 설문을 기반으로 기업 역량을 평가하여 시상한다. 와이즈스톤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와이즈스톤은 2007년 창립 이후 13여 년간 SW 테스팅, SW 품질 컨설팅 등 SW 품질 확보 활동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험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활발히 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 분야 KOLAS(한국인정기구)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인정을 획득한 기업은 와이즈스톤이 국내 유일하다.이 밖에도 자체 개발한 이슈 트래킹 시스템 ‘OWL ITS(아울 아이티에스) 4.0’ 론칭, 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Eggplant(에그플랜트)’ 테크니컬 콘퍼런스 개최 등 다방면에서 SW 품질 확보 활동을 이어왔다.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이사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이라는 더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와이즈스톤은 SW 품질 확보를 사명으로 여기고 SW 테스팅 기술 연구개발과 전문 인재 육성에 힘써 SW 산업을 리딩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와이즈스톤은 2019년 ‘제 18회 SW기업경쟁력 대상’에서 임베디드∙모바일 부문 ‘우수상’ 수상 이후 1년여 만에 기업역량강화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공지능 신문 최광민 기자]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www.aitimes.kr)
SK네트웍스서비스, 데이터센터 혁신과 AI 가속 위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알베오(Alveo)’ 선보인다
2020.04.29
AI 가속을 위한 데이터 센터 가속기 포트폴리오로 다양한 산업에서의 적응형 컴퓨팅,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전반에 걸쳐 성능 향상과 새로운 융합형 스마트NIC 솔루션 구현... SK네트웍스서비스, 데이터센터 혁신과 AI 가속 위한 알베오와 다양한 산업에서의 데이터분석, 머신러닝 등 기업의 당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과 모델 구현한다.(이미지:본지)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김윤의)는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꼭 맞는 IT 인프라를 제공하는 SK그룹의 IT 솔루션 지원과 정보통신사업과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수익 구조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고 있다.네트워크 구축·운용 및 컨택센터 운용과 IT 솔루션사업을 기반으로 ICT 디바이스 다각화와 데이터센터, AI컨택센터(콜센터) 등에서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AI사업 부분에서는 사업별로 자사의 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고객이 느끼는 문제 해결과 사업 모델 진화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FPGA 선두기업인 자일링스(Xilinx)와 비지니스 파트너로 다양한 산업에서의 적응형 컴퓨팅 가속솔루션과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 센터 전반에 걸쳐 산업표준 서버의 성능 향상과 데이터센터 및 AI 가속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알베오(Alveo)’ 데이터 센터 가속기 포트폴리오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또한 업계 최고의 FPGA와 업계 최초의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과 솔라플레어(Solarflare Communications)의 초저 대기시간 NIC(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기술과 온로드(Onload) 애플리케이션 가속 소프트웨어를 결합, 새로운 융합형(Converged) SmartNIC 솔루션을 구현한다. 이로써 자일링스는 핀테크 및 클라우드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과 짧은 대기시간의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SK네트웍스서비스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AI EXPO KOREA 2020(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데이터센터의 혁신과 까다로운 HPC 환경은 물론, 금융 거래 및 리스크 모델링, 데이터베이스 가속화 등과 같은 다른 범용 데이터 센터 작업부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올 워크로드 가속 솔루션 알베오(ALVEO) 시리즈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산업에서의 데이터분석, 머신러닝 등 기업의 당면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과 모델을 소개하고 시연할 수 있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인공지능신문 최광민 기자]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www.aitimes.kr)
뉴로클, 비전문가도 사용 가능한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
2020.04.08
중기부 주관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으로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사업에 날개 달아 Neuro-T & Neuro-RT 제품(이미지:뉴로클)다양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팀원들로 구성된 뉴로클(대표 이홍석)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뉴로클은 이번 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개발,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필요한 정부지원금과 창업 인프라, 교육 및 코칭, 기술지원, 판로개척 지원, 해외 진출 지원을 받는다.이번 선정은 핵심 제품인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에 대한 기술 창의성 및 성장 가능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로티(Neuro-T)는 비전문가도 손쉽게 이미지 해석용 딥러닝 비전 모델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범용 소프트웨어이다.사용자가 이미지를 수집하여 분류만 해주면, 뉴로티(Neuro-T)의 자체 알고리즘이 이미지의 특성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모델을 생성해준다.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를 통해 다수 사용자간 비교/협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사례 학습 기반의 딥러닝 비전 기술 특성상 산업군에 크게 구애를 받고 있지 않는 점도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다양한 질병의 가진 환자의 X-ray 사진에서 질병 유형별로 영역을 표시하여 학습해주면, 학습되지 않은 이미지들의 질병 유형 및 영역을 자동으로 검사해주는 모델 생성이 가능하다.동시에, 물류 Box 외관 검사, 제조 부품 외관 검사 등의 작업도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능하다. 이에 이미지를 분석하고자 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는 게 뉴로클 측 설명이다.또한, 하드웨어 적용을 위한 제품인 뉴로알티(Neuro-RT)를 통해 대규모 서버 PC 환경부터 임베디드 시스템까지 여러 유형의 플랫폼을 지원하여,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의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내부 로컬 서버 PC 구축이 일반적인 대기업이나, 딥러닝 도입을 위한 고성능 하드웨어 투자가 어려운 소기업의 요구를 소프트웨어 개발에 반영했다.이홍석 대표는 ‘딥러닝 기술의 일반화’가 회사의 비전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뉴로클의 사업 확장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더 다양한 고객의 이미지 해석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광민 기자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www.aitimes.kr)
"코로나 걱정없네"…콜센터 AI챗봇, 24시간 고객만족
2020.03.16
통신사 콜센터 재택근무 확산챗봇 활용으로 대기시간 줄여민원 해결·주문·AS 전방위활약서울 구로구와 대구 콜센터에서 잇달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되면서 콜센터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하는 정보기술(IT) 기업이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AI 챗봇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확대한 국내 통신사들은 다양한 AI 챗봇을 활용 중이다. 콜센터 규모는 KT가 7000여 명으로 가장 크고 SK텔레콤(약 6000명), LG유플러스(약 5000명) 등 순이다. 이들 콜센터는 하루 수십만 건의 고객 상담전화가 걸려와 '챗봇의 테스트 베드'로 불린다. KT는 통신 3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콜센터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콜센터의 AI 혁신을 통해 직원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고객을 위한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KT 콜센터에는 월평균 420만건의 상담 전화가 걸려온다.KT는 콜센터에 상담 중 실시간 대화록과 추천 답변, 상담결과 자동분류·요약, 고객감성 분석 등을 상담 직원에게 지원하는 'AI 상담 어시스트'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또 AI 챗봇을 콜센터에 도입한 결과 이용자는 지난 1월 4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만3000명)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다. KT는 AI 목소리 인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목소리'로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본인 확인에 걸리는 시간은 19초, 상담 시간은 15초 각각 단축됐다. KT는 올해 11월 통신업계 최초로 AI챗봇에서 더 진화한 'AI 보이스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요금제부터 기가지니 등 상품 문의, 애프터서비스(AS) 접수, 이용정지 등 70개 분야에 대한 고객 상담에 AI 보이스봇이 투입된다. KT는 AI보이스봇 도입을 계기로 'AI 퍼스트 고객센터'를 구축하고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리면서 고객 맞춤형 상담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이렇게 되면 인터넷TV(IPTV) 등에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보이스봇이 고객보다먼저 이를 감지해 네트워크로 원격 조치하거나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까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SK텔레콤은 2016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AI 비서 '누구(NUGU)'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차세대 AI 챗봇을 개발 중이며, AI 보이스봇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안에 AI 챗봇을 출시해 콜센터나 온라인숍인 '모바일 티월드' 등에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자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 'U+Shop'에 AI 챗봇을 도입했다. 챗봇은 모바일과 PC를 통해 휴대폰 상담을 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고유명사 검색, 유의어 등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고도화했다.카카오에는 1만7000개 이상 카카오톡 기반 챗봇이 '근무 중'이다. 챗봇은 상품 소개·배송 조회·예약·주문 등 다양한 문의를 24시간 자동 응대한다. 24시간 고객 상담을 담당하는 '상담챗봇', 원격으로 음료수를 주문·결제하고 카페에서 픽업할 수 있는 '챗봇주문', 쇼핑몰의 구매·배송내역을 조회하고 상품 검색 및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챗봇쇼핑'이 대표적이다. 자체 고객센터에 상담 챗봇과 상담톡(상담사)을 모두 적용한 결과, 상담 요청 고객의 90% 이상이 요청 후 30초~2분 내 바로 상담 서비스에 연결됐다.전체 문의의 58%를 챗봇이 혼자 처리한다.네이버도 2015년 9월 출시한 '네이버 톡톡'으로 친구 추가나 앱 다운로드 없이 네이버 앱·웹 상에서 고객과 바로 채팅을 통해 소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네이버 톡톡을 통한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상담 건수는 지난 1월 대비 18% 증가했다.삼성SDS는 음성인식과 자연어 이해, 텍스트 분석 등 AI 기술을 활용한 '브리티 컨택센터(Brity ICC)'를 삼성 계열사 고객센터 등에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상담 프로세스와 영역별로 빠르고 전문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상담 지원, 상담 내용 분석, 챗봇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AI챗봇 확산은 세계적 추세다. 미국 아마존은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AI챗봇이 상품 구매부터 취소처리까지 모든 고객 상담을 사람의 개입 없이 진행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아마존은 올해 말까지 자사의 고객상담 서비스의 85%를 AI 챗봇에 맡길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62%는 AI챗봇을 이용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시장조사 컨설팅 회사 마켓앤드마켓은 세계 챗봇시장이 작년 26억달러에서 2024년 94억달러로 연평균 29.7%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임영신 기자 / 오대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젠아이씨티, 음성인식과 빅데이터 분석 분야 두각
2020.03.16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엘젠아이씨티가 음성인식과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엘젠아이씨티(대표 김남현)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과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다양한 구축사례를 확보하며 시장 선도업체로 자리잡았다고 19일 밝혔다.엘젠아이씨티는 국내 최초 챗봇 '뚜봇'을 내놓으며 시장을 이끌었다. 또 L사에 음성인식 기반 영화티켓·팝콘 구매 스마트 키오스크와 모바일 보이스앱을 적용했다. 또 최근 행안부 스마트워크 안내용 스마트 키오스크와 경찰청 현장지원 음성챗봇 사업을 수주했다.엘젠아이씨티는 높은 음성 인식률과 탁월한 소음제거 기술의 음성인식 솔루션을 보유했다. 주요제품으로 음성인식·음성챗봇 '아이보이스', 챗봇 '아이챗', 가상상담콜봇 '아이콜봇', AI 스피커 '아이스피커', 비전·안면인식 '아이비전', 개인 맞춤형 서비스 '아이맥스', 빅데이터 분석 '아이젠', 스마트 키오스크 등이 있다.엘젠아이씨티는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최근 C사와 S금융사의 콜센터 TA(Text Analytics)분석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TA 기술은 주제어와 핵심어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술로 문장 단위 언어 분석처리에서 기본이 되는 중요 기술이다. 주요 키워드와 이슈를 실시간 분류하고 분석해 상담 서비스 품질과 상담사 업무 효율성·만족도까지 향상할 수 있다.엘젠아이씨티는 차별화된 고객편의와 커스터마이징으로 AI와 빅데이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고객 중심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설계로 음성인식부터 답변까지 제공한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중심 대화 프로세스와 화면구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텍스트 및 자연어 처리, 업무에 필요한 대화세트 제작, 업무 프로세스에 맞춰 기획할 수 있는 시나리오 제작 기능을 제공해 B2C 기업과 기관이 고객이나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한다.김남현 엘젠아이씨티 대표는 “AI 기술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해야 더욱 지능화가 가능하며 엘젠은 진정한 빅데이터 기반 AI기술을 확보했다“면서 “고객과 함께 성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머니브레인, 중국 IDG서 20억 투자 유치...누적 90억 달해, 두번째 투자라운드 성공적 마무리...해외도 진출
2020.03.11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IDG캐피탈은 텐센트, 바이두, 샤오미 등에 초기 투자, 이들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을 마련한 중국 최대 벤처캐피털이다.AI 스타트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은 IDG캐피탈코리아파트너스(IDG)에서 2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머니브레인은 2017년 20억원 투자 유치 후 2019년 11월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등에서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한 달 만에 20억의 신규 추가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 금액 90억원으로 두 번째 투자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런 지속적인 투자 유치에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인공지능 영상합성 기술이 바탕이 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머니브레인은 올해 3년차 스타트업이다.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최근에는 AI영어회화 서비스 '스픽나우'를 출시, 두 달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분야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이에 힘입어 국내 시장을 넘어 일본, 대만, 중국 같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 AI 영상기술을 방송, 교육,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모바일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여러 곳의 사업파트너와 계약을 체결,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머니브레인은 AI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국내에 몇 안되는 경쟁력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IDG의 중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ZDNet Korea 방은주 기자
SW업계, '코로나19 종합상황지도' 제작해 1억 뷰 달성
2020.03.11
한국정보통신, 가온아이, 와이즈넛 등이 손잡고 제작확진자 동선, 선별진료소, 신천지 시설 등 정보 제공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협회 회원사들이 똘똘 뭉쳐 SNS를 통해 모집된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사태에 대응을 하는 팀을 꾸리고 9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연합 전선을 형성한 기업은 한국공간정보통신과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업체인 가온아이, 인공지능 챗봇을 제공한 와이즈넛과 이스트소프트 등의 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는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합상황지도'를 만들어 서비스하며 현재까지 1억 뷰를 달성했다.서비스의 시작은 한국공간정보통신에서 했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이용자들이 폭증함에 따라 여러 가지 서비스와 기술적인 지원이 필요하게 되어 하나둘 업체들이 지원을 나서면서 연합군을 형성하게 됐다. 또한 전 세계에서 지도 업데이트를 위한 자원자들이 함께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공익봉사 차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기도 했다.코로나 종합상황지도는 한국공간정보통신이 만든 인트라맵이라는 GIS 엔진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위치기반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에는 확진자의 동선 뿐만 아니라 선별 진료소, 학교, 신천지 시설 등과 인공지능 챗봇 등 여러 가지 감염증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EBS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상적인 학사 일정이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에 코로나바이러스 종합상황지도를 iframe형태로 제공하고 있다.가온아이에서는 클라우드 서버 관련 기술을 제공하고, 이스트소프트에서는 검색에 종합상황지도를 상단에 배치하여 이용자들의 편리성도 함께 증대했다. 인공지능 챗봇을 제공하는 와이즈넛에서는 인공지능 챗봇을 통하여 다양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사이트는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접속 지점을 근처의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이트(https://coronapath.info)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중이며, 자원봉사 신청은 이메일(coronapath@gmail.com)을 통해서 할 수 있다.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홍구 회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여 만들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합상황지도는 소프트웨어업체 간의 협업을 뛰어 넘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국가와 지역 사회를 지켜내겠다는 중요한 일로 협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디딤365, 웹사이트 개편 및 디딤나우 모바일 출시 이벤트 실시
2020.03.05
멀티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웹사이트 개편과 디딤나우 모바일 기념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소벤처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3월 2일부터 31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클라우드 컨설팅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디딤365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T 클라우드 신청 고객은 최소 10%부터 요금 할인 혜택, AWS 신청 고객은 1개월 요금 무료 혜택, 네이버 클라우드 신청 고객은 2개월 5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상담 신청 고객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디딤365가 자체 개발, 운영하고 있는 디딤나우(DidimNow)는 현재 사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KT Cloud, AWS, IBM Cloud, 공공/금융클라우드 등 디딤365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 서비스는 물론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모든 환경에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인프라 관리 플랫폼이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서비스 신청이 쉽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알람 및 빠른 복구를 제공하여 운영 비용이 절감된다.지난달 출시한 디딤나우 모바일 버전은 앱상에서 대시보드, 클라우드 운영현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버의 목록 및 상태 정보와 성능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버에서 설정된 경보 항목 목록 확인, 오류 경보 로그 확인, 지원 센터와 A/S 요청 세부 정보 등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장민호 디딤365 대표는 “많은 중소벤처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시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인데 이번 이벤트로 경제적인 클라우드 도입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디딤365는 클라우드 여정의 동반자로 철저한 웹사이트 관리와 향상된 디딤나우 모바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누구나 챗봇 만드는 시대, 바로 지금입니다” 고남길 미스테리코 대표
2020.03.05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의 사무실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난 챗봇빌더 기업 미스테리코의 고남길 대표. 미스테리코는 챗봇 대중화와 영역 확대애 매진하고 있다 인터뷰 날을 잡는 게 쉽지 않았다. 일정 조율 중간에 미스테리코의 워크샵도 있었다. 스타트업의 워크숍이란 어떤 것일까? 미스테리코 고남길(29) 대표에게 물었다.“직원들이 다 같이 낚시하며 기분전환을 했어요.작년에 저부터 직원들까지 모두 휴가를 하루도 못가고 일만 했거든요.”총 6명인 미스테리코 직원들은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의 사무실에 입주하기 전까지 투룸 오피스텔에서 먹고 자며 챗봇 빌더 개발에 매달렸다. 그 전년에는 투룸도 아닌 옥탑의 단칸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눈만 뜨면 개발’하는 삶을 살았다. 2018년 창업한 신생 기업의 살 길은 따뜻한 밥도, 편안한 잠도 반납한 ‘개발 외길’ 뿐이었다.그 덕에 탄생한 것이 ‘라떼AI’다. 챗봇은 기업, 금융사의 고객 상담 업무부터 인공지능(AI) 스피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다. 사용자의 질문이나 요구가 들어오면 AI가 답을 찾아 음성이나 메신저 형태로 알려준다. 고객상담 등의 업무를 챗봇이 대체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줄고 업무효율이 올라간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이 오는 2021년까지 챗봇 시장이 연평균 35%씩 성장, 3조55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 전망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라떼AI는 챗봇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원스톱 패키지’ 형태로 나온 플랫폼이다. 미스테리코 홈페이지의 ‘챗봇만들기’ 코너에 들어가 챗봇 종류, 주문자의 업종, 템플릿 등을 고르면 금새 챗봇이 완성된다. 이후 주문자가 사용하기 쉽도록 미스테리코가 소스코드도 제공한다. 주문자는 이를 홈페이지에 붙이기만 하면 바로 챗봇을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등의 환경에서 손쉬운 제어를 바라는 고객 수요에 맞춰 QR코드로 이를 제공하기도 한다. 고남길 미스테리코 대표가 라떼AI를 이용해 간편하게 챗봇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고 대표는 라떼AI를 출시한 배경에 대해 “누구나 손쉽게 챗봇을 만들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홈페이지에 나온 라떼AI는 베타버전이어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타기간이 끝나더라도 가격대는 최소 월 3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등 누구나 챗봇을 만들고, 부담없이 쓰게 하고 싶었어요.”‘챗봇 대중화’는 고 대표의 꿈이자 확신이다.“챗봇은 언젠가는 누구나 다 쓸 것이고, 써야하는 영역이예요.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 주인공이 음성으로 내린 지시를 ‘자비스’라는 인공지능 비서가 모두 수행합니다. 그런 것도 챗봇의 일환이고, 현재도 초기 단계에서 누구나 쓰고 있는 겁니다.”챗봇은 소규모 쇼핑몰의 고객 상담부터 보험사의 가입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사주, 팔자 등 역술 서비스를 챗봇으로 만들고 싶다는 제안이 들어오기도 했다. 이 중 미스테리코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외식업이다. 맥도날드와 고객응대 시나리오를 연구하면서 오는 4월께 챗봇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른 외식업체들과도 챗봇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불만에 대해 빨리 대처하는 소셜 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미스테리코가 외식업 분야 사업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 중 하나는 투자사인 씨엔티테크와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분야이기 때문. 전화주문 형태의 외식업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인 씨엔티테크는 최근 벤처투자로도 눈을 돌려 지난해 미스테리코에 투자를 진행했다. 다음달 또 한 번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대표는 씨엔티테크의 투자에 대해 “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신난 표정이 묻어났다.“씨엔티테크는 주문중개 플랫폼에서 점유율이 98%에 달할 정도의 회사입니다. 여기에서 쌓인 노하우나 데이터에 인공지능이 결합하면 외식업에서 다양한 사업모델을 만들 수 있어요.”투자사와의 궁합 덕분에 해외 진출도 목전에 두고 있다. 인공지능이 3년간의 데이터를 학습해 매출, 주문 등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동남아시아의 한 프랜차이즈 업체에 제안한 상태다. 해당 국가의 날씨와 국경일, 행사 등을 바탕으로 매출과 고객들의 주문패턴을 예측하고 이에 맞게 재고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다.미스테리코가 씨엔티테크로 인해 힘을 많이 받는 이면에는 벤처투자사(VC)로부터 외면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미스테리코는 VC 상대 프리젠테이션에서 최종까지 갔다가 3~4번 정도 고배를 마셨다.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공감했던 투자자들이 막판에는 망설이는 표정으로 돌아선다”는 고 대표의 말에는 “기술보다 수익성이 첫번째”라는 국내 VC의 현주소가 드러났다.“챗봇은 AI시대의 대화이고 의사소통입니다. 그것만으로 수익을 낸다는건 말 할 때마다 돈을 내라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무리한 사업모델이예요. 저희는 서비스는 무료로 공급하고 싶습니다. 대신 더 많은 대화를 유도하고, 생태계가 커지면 데이터가 쌓이면서 다양한 마케팅을 해볼 수 있습니다.”당장 수익을 내는 것보다 생태계 활성화 이후 사업모델을 잡겠다고 하니, 정해진 기간(보통 5년) 안에 수익을 실현해야 하는 VC 입장에서는 주저할 수밖에 없다. 국내 VC생태계가 정부 주도의 모태펀드에서 파생된 펀드를 운용해 수년 안에 엑시트(수익 실현)로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 이는 미스테리코 뿐 아니라 다른 스타트업, VC들에도 공통되는 한계다.AI가 트렌드가 되고 난 이후 남발되는 ‘유사 AI’들도 ‘진짜 AI’ 개발에 전력을 다하는 스타트업들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곤 한다. 고 대표는 “빅데이터나 자동화는 AI와 다르다. 자동화 요소가 보이면 마케팅하는 사람들이 AI라며 회사를 과대포장해 판매한다”며 답답해 하기도 했다.그는 외국보다 국내의 AI 역량이 뒤쳐졌다는 지적에 대해 겸허히 인정하면서도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협업생태계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구글만 해도 스타트업에 무료로 배포하는 기술이 많고 다른 스타트업이 이를 활용해 더 좋은 기술을 개발하기도 하는데, 한국은 기업들이 서로 자기 것 지키기에 바쁘죠. 데이터 수집부터 인프라 자체가 다르니 이미 승부가 난 것이나 다름없어요.”AI 기반의 챗봇은 여러 질문의 숨은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때문에 많은 데이터를 통해 의도 된 추론을 해내는 능력을 학습시켜야 한다. 데이터를 수집해 분절, 가공하면서 AI를 학습시키는 것이다. 축적된 데이터가 기술력의 핵심이지만 이제 창업 3년차인 신생 스타트업에는 데이터 접근성 자체가 낮지 않다.고 대표는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도 연구개발(R&D) 비용으로 다 쓰고, 데이터비용이 있다 보니 살 엄두를 못냈다”며 “정부에서 스타트업들이 활용하도록 데이터를 풀어줄 때마다 ‘한 줄기 빛’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그나마 작년부터 시행된 데이터바우처 사업이 스타트업에는 큰 힘이 된다. 기업간 데이터를 사고 파는 것을 국가가 중개해주는 사업이다.기술과 산업의 속도를 정부가 따라오지 못하다보니 가이드라인 미비가 아쉽기도 하다. 그는 “AI가 고객응대, 학습을 하면서 만들어진 데이터는 저작권이 어떻게 될지 등에 대해 법률 상의 가이드가 없다. 데이터산업이 발전하려면 모호한 규제를 논의해보고 명확하게 정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