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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학습장애 진단 및 치료 솔루션 '레서'...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AI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미지:픽사베이, 편집:본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대표 김기영. Artificial Society)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학습장애 진단 및 치료 서비스 ‘레서(lesser)’를 개발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는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한 읽기 능력 검사, 청각 분석을 통한 음운 인지 검사 그리고 발화 분석을 통한 유창성 검사를 포함해 다양한 태스크를 통해 사용자들의 학습장애를 종합적으로 진단 및 치료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존의 자가진단형 검사가 아닌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진단 및 치료를 목표로 하며 병원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검사 기준을 통일하여 연령별로 최적화된 검사를 통해 상세한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AI기반 학습장애 진단 프로세스 개요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를 활용한 ‘시선추적 기술’은 사용자가 텍스트를 읽을 때 시선의 움직임을 포착하여 난독증 환자에게서 주로 보이는 시선퇴행의 빈도 및 읽기속도 등을 분석한다.

발화분석의 경우 학습자의 말하기 속도, 발음과 같은 유창성을 평가하며, 음운 인지 능력, 소리 혼동 등의 청지각 검사는 다양한 환경에서 뇌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과 속도를 확인한다.

해당 검사 결과들을 종합하여 학습에 관련된 뇌 회로가 정상적으로 구성되었는지 판별한다.

학습장애 진단을 수행한 후에는 사용자의 학습 능력을 분석한 상세한 리포트가 함께 지원된다. 읽기, 듣기, 말하기 각 분야에서 세부 항목들의 통계적인 지표가 제공되어 사용자의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알 수 있다.


개인 맞춤 검사 및 학습능력 분석 결과 예시


해당 서비스는 검사를 통해 학습장애를 세부 분류하여 각 증상에 맞는 디지털 치료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별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각 세부 지표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 수 있는 ‘개인맞춤형 경과리포트’가 제공된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김기영 대표는 “학습장애는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증상이지만 질병이라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거나 노력의 부족만을 탓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진단을 받고 알맞은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학습장애 데이터 구축을 통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티피셜 소사이어티는 해당 서비스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해외 특허를 준비 중이며, 해당 기술을 확장하여 ADHD, 우울증 등 학습장애와 관련된 정신건강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