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플랫폼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모란희)는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소형언어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챗봇 서비스 ‘넥사어시스트(NexaAssist)’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생성형 AI 챗봇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넥사어시스트는 개발자가 넥사크로(Nexacro) 플랫폼 내에서 필요한 코드를 간단한 검색어 입력만으로 자동 생성하고, 이를 실제 개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넥사어시스트는 환각 현상(Hallucination) 최소화를 위해 Agent 기반의 평가 기술(Evaluator)을 적용했으며, 데이터 축적 및 확장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확도를 높이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한글에 최적화된 소형언어모델(sLLM)을 적용해 국내 환경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온프레미스 구축과 경량 서버 적용이 가능해 폐쇄망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AI 추론의 정확성과 응답 논리 강화를 위해 CoT(Chain of Thought) 방법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복합적인 요청이나 단계별 추론이 필요한 업무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투비소프트는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넥사어시스트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시간 데모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넥사어시스트는 기업 내부 시스템에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실제 업무 생산성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현업에 접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0년 설립된 투비소프트는 25년 동안 웹 표준 기반 UI/UX 시장을 선도해온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기업으로, 약 7000건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DX 사업을 넘어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AI EXPO KOREA 2025 참가를 통해 AX 혁신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