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5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솔루션인 ‘슈퍼브 영상관제’를 중심으로, 산업별 비즈니스 과제에 최적화된 AI 적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AI EXPO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로, 주최 측은 올해 18개국 322개사 규모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550여 부스 규모로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영상 분석 기반의 실시간 상황 인지 및 지능형 검색 기능을 탑재한 '슈퍼브 영상관제'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의 적용 사례를 현장 중심으로 공개한다.

‘슈퍼브 영상관제’는 화재 연기 감지, 차량·얼굴 인식, 쓰러짐 및 이상 행동 감지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비전 AI 에이전트다. 직관적인 대시보드 기반 UI를 통해 대규모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부족한 학습 데이터는 데이터 합성 기능을 통해 보완함으로써 실제 현장에 2주 내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빠른 도입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VLM(Vision-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영상 장면을 자동 텍스트화하고, 사용자는 일상적인 자연어로 장면을 검색할 수 있다. 예컨대 ‘빨간 모자 쓴 사람 찾아줘’라는 문장 입력만으로도 관련 영상과 시간대를 즉시 탐색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시간·카메라 기반 검색 방식을 넘어선 고도화된 영상 인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서는 대표적 적용 사례 중 하나로, KT위즈파크에 구축된 ‘AI 혼잡도 분석 시스템’의 데모도 시연된다. 해당 시스템은 야구 경기장 내 50여 대의 CCTV 영상을 통해 구역별 관중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하고, 관중 수에 따라 혼잡도를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슈퍼브 영상관제는 제조, 건설, 물류, 스포츠 등 각 산업의 고유한 환경에 맞춰 빠르게 최적화되는 버티컬 비전 AI 솔루션”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슈퍼브에이아이가 그 여정의 파트너로 자리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