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YH데이타베이스(대표 최대룡)가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모바일 식별정보 보안 솔루션 ‘모바일모니터 3.0’과 AI 이상징후 탐지 솔루션 ‘스마트데이터’를 선보인다.

최근 발생한 통신사 해킹으로 대규모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되면서, 통신망을 통한 2차 금융 사고 및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YH데이타베이스는 ‘모바일모니터 3.0’을 통해 유심 복제로 인한 금융 사고를 예방하는 강력한 대안을 제시한다.

‘모바일모니터 3.0’은 금융 이체나 로그인, 본인 인증 시 사용자의 모바일 단말기 고유 정보를 기반으로 신원을 검증하며, 유심 복제 및 단말 변경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특히 금융 이상거래탐지 시스템(FDS)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금융기관에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AI 기반 악성 앱 유사도 분석 기능을 통해 루팅, 스미싱 등 위협 요소까지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YH데이타베이스는 이와 함께 AI 기반 통합 보안 분석 플랫폼 ‘스마트데이터(y-SmartData)’도 전시한다. 이 솔루션은 금융사기, 내부정보 유출, 생산공정 이상 등의 이상행위를 AI로 실시간 탐지하며, 다양한 로그 데이터를 단일 및 복합 룰로 분석해 비정상 행위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신용카드 사용 이력, 근무 시간 로그, 제조라인 센서 데이터까지 폭넓게 수집해 분석하며, 기존 금융권의 이상거래탐지(FDS), 내부감사통제(ADS), 자금세탁방지(AML) 등으로의 확장성과 함께 제조, 의료, 공공영역에서도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대룡 대표는 “AI 기반 이상징후 탐지 기술은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이라며, “모바일모니터 3.0과 스마트데이터는 금융·산업·공공 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보안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H데이타베이스는 이번 AI EXPO KOREA 2025를 계기로 AI 보안 솔루션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며,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