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가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Runyour AI’를 통해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의 최신 GPU ‘B200’을 공식 선보인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최근 NVIDIA의 차세대 GPU B200의 국내 공급을 공식 개시하며, 고성능 AI 연산 환경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확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시장에서 B200 기반 AI 솔루션을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전시 기간 동안 부스 방문객들은 실시간 시연을 통해 해당 기술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B200은 2080억 트랜지스터와 듀얼-다이 구조, 192GB HBM3e 메모리, 8TB/s의 대역폭을 갖춘 GPU로, LLM(대규모 언어모델) 및 생성형 AI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NVLink 5세대 기술로 1.8TB/s의 GPU 간 인터커넥션을 지원해 병렬 학습 환경에서도 뛰어난 확장성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의 ‘Runyour AI’는 GPU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AI 클라우드 중개 플랫폼으로, 온디맨드부터 장기계약까지 다양한 형태로 GPU 리소스를 제공한다. 이미 국내 유수의 AI 스타트업, 연구기관 등과 협업 중이며, 이번 B200 도입을 통해 최대 30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B200 기반 인프라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와 함께, AI 모델 학습 및 추론을 위한 최적화 전략도 소개된다. 또한,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한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돼, 합리적인 조건으로 고성능 AI 인프라를 확보하려는 기업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관계자는 “AI EXPO KOREA 2025는 Blackwell 기반 B200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Runyour AI 플랫폼을 통해 고성능 인프라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기업이 첨단 AI 기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