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대화형 AI 솔루션 전문기업 벨루가(Veluga, 대표 이상연)가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문서 기반 대화형 AI 챗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벨루가는 자사의 주력 기술인 ‘Veluga Conversational AI’를 중심으로, 실무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챗봇 구축 사례와 시연을 통해 B2B 고객에게 특화된 고정밀 자동화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Veluga 솔루션은 기업 내부의 다양한 문서(PDF, Word, Notion, 공공 API 등)를 AI가 학습하고, 자연어 기반 질의응답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검색, 출처 검증, 한글 형태소 기반 임베딩, 프롬프트 체이닝 등 벨루가가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으며, 챗봇 설계 및 운영의 전 과정을 초자동화 환경으로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챗봇 응답 흐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롬프트 체이닝 기반 시나리오 설계 툴’을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한다.

벨루가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세종사이버대학교, 신승세무법인, 한국행정연구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B2B 계약 15건 이상을 체결했고, 누적 가입자 수 2,470명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AI 챗봇은 현재 ▲내규 질의응답, ▲고객 상담 자동화, ▲FAQ 및 정책 대응, ▲인사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적용되고 있으며, LMS, 의료, 금융 등 신규 산업으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벨루가 관계자는 “문서 기반 대화형 AI는 단순한 답변 생성이 아닌, 실제 조직 업무의 흐름 속에서 작동하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모든 문서 기반 업무의 AI 파트너로서 벨루가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