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OCR 전문기업 ㈜파워젠(대표 이정규)은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차세대 광학문자인식 솔루션 ‘GEN OCR 5.0’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지난 1일 공식 출시된 GEN OCR 5.0은 문서 레이아웃 분석 기능이 대폭 강화된 제품이다. 문서 내 제목, 본문, 표, 이미지, 리스트, 주석 등 다양한 구성 요소를 AI가 스스로 구조화해 인식하며, 단순 텍스트 추출을 넘어 문서 전체의 흐름과 논리적 구조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Document Parser가 새롭게 탑재된 GEN OCR 5.0은 시각적 레이아웃을 먼저 해석한 뒤 문자 인식을 수행함으로써 복잡한 문서에서도 높은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다단 구성 문서, 표 삽입 문서, 이미지 혼합 문서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문서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딥러닝 기반의 다국어·필기체 인식 기술이 한층 고도화되었으며, 추출된 결과는 Markdown, HTML, XML, Plain Text 등 다양한 형식으로 변환 가능하다. 이미지 객체도 별도 파일로 추출돼 후속 활용도가 높다.

파워젠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규모 언어모델(LLM) 및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시스템과의 연동 가능성까지 갖춘 GEN OCR 5.0의 기술적 확장성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문서 기반 챗봇, 내부 지식 검색 등 다양한 AI 응용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도 함께 제시된다.

GEN OCR 5.0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운영 가능하며, 자동 생성된 웹페이지 기반 문서 열람 기능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실무 활용성을 극대화한다. 파워젠은 향후 제조,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GEN OCR 5.0의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