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가 개발한 협업툴 ‘플로우(flow)’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그룹웨어 기능 무료 탑재’라는 파격적인 전략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서 현장 시연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B2B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플로우는 기존의 메신저 및 프로젝트 중심 협업툴에서 더 나아가, 전자결재, 메일, 캘린더 등 그룹웨어 핵심 기능을 통합한 ‘올인원 업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번 무료 그룹웨어 기능 탑재는 단순한 기능 확장을 넘어, 협업툴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AI EXPO KOREA 2025 현장에서는 이 모든 기능을 시연하며, 참가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도입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새롭게 탑재된 그룹웨어 기능은 이메일, 전자결재, 캘린더가 핵심이다. 이메일은 플랫폼 내에서 실시간 송수신이 가능하고, 전자결재는 알림봇 기반의 자동 안내로 결재 지연을 방지한다. 캘린더 기능은 팀 단위 일정을 통합 공유해 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모든 기능이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되면서, 도입 비용 절감과 IT 운영 부담 감소 효과까지 제공해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플로우는 2025년을 ‘기능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고, AI 자동화 기능도 대폭 강화 중이다. 회의록 요약, 리포트 초안 자동작성, 프롬프트 기반 업무설정 등 AI 기능을 탑재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있으며, 외부 협력사를 위한 링크 기반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플로우는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미 플로우는 전 세계 55개국 50만 개 조직이 사용하는 국내 대표 협업툴로,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KT, 이랜드리테일 등 대기업부터 DB금융투자, 삼성생명, IBK자산운용 같은 금융권, 그리고 정식품, 깨끗한나라, 소금집, 공구우먼 등 중소·스타트업까지 전방위적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전체 유료 고객 중 80% 이상이 중소 및 스타트업이라는 점은 플로우의 보편성과 실효성을 입증한다.

이학준 대표는 “플로우의 그룹웨어 무료 오픈은 툴 비용 절감이 절실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AI EXPO KOREA 2025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플로우의 혁신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10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1만 개 기업, 70만 유저 확보를 목표로 글로벌 SaaS 시장까지 적극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